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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32만6542명의 ‘스페셜포스’ 유저를 대상으로 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35%에 해당하는 유저가 ‘난입 기능’의 추가를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총기와 신규 장비 등의 추가를 원한 유저는 18.5%로 그 뒤를 이었고, 신규 맵 업데이트를 선택한 유저는 15.5%로 나타났다.
이에 드래곤플라이 측 역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의 입장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우선 8월 중으로 경기 중간에도 접속할 수 있는 ‘난입’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점령전 개념이 도입된 신규 맵과 각종 무기류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것.
드래곤플라이의 박지영 부장은 “점령전 개념이 도입된 신규 맵과 난입모드를 8월 중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며 “이는 유저의 요구와 개발자의 방향성이 맞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저와의 실력대결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아마도 내가 스페셜포스를 즐기게 되면 유저들이 대 환영을 할 것”이라며 “내 실력은 ‘걸보(걸어 다니는 보너스)이기 때문”이라고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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