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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가 최근 자사 ‘NBA 스트리트 온라인’의 홍보모델로 가수 쥬얼리를 선정할 것이란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최상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쥬얼리가,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양분한 게임사 스타마케팅 구도 속에서 과연 다크호스로 부각될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A코리아 측은 “쥬얼리의 발랄한 이미지가 현재 개발 중인 이 게임의 콘셉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최근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쥬얼리의 영입에 나선 상황”이라고 말했다.
XBox 타이틀로 제작 중인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으로, 전작시리즈 역시 높은 흥행을 기록한 게임이다.
현시점에 쥬얼리 영입에 나선 EA코리아의 진척 상태와 쥬얼리에 대한 개런티 등의 내용은 공개된 바 없다. 그러나 스타를 활용한 타 게임사의 이전 마케팅 사례를 볼 때, 쥬얼리 역시 게임 내외에서 초상권 정도를 활용하는 데 그칠 것이란 전망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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