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Wii(위)’의 국내 발매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Wii’는 닌텐도의 차세대 거치형 비디오게임기로서 전세계적인 히트작이다.
특히 앞서 발매된 ‘닌텐도DS라이트(NDSL)’가 해외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국내 비디오게임 시장의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단 관련 시장은 올해 4월 국내 발매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올해 봄 시즌을 타겟으로 잡고 있다면 어린이날 대목을 놓일 수 없다는 분석도 있다.
몇몇 언론들은 다양한 제보를 들어 올해 4월 국내 발매를 가능성 있게 보는 분위기다.
‘Wii’의 대표작인 ‘처음 만나는 Wii’와 ‘Wii 스포츠’가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았다는 점도 4월 국내 발매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모 인터넷 쇼핑몰도 ‘4월 발매 예정’ 정보를 내걸고 신상품/예약상품 코너를 통해 ‘Wii’를 소개하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닌텐도 측은 발매 일정에 대해 정확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내부적으로 공식 발표일이 결정되면 ‘Wii’의 국내 발매일을 발표할 예정이니 공식 발표일까지 기다려 달라”는 것이 알려진 공식 정보의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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