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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닌텐도 Wii |
“Wii(위), 4월 국내 출시되나?”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닌텐도의 거치형 비디오게임기 ‘Wii’의 타이틀이 한꺼번에 등급을 부여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임물등급위원회 게임물 조회 서비스에 의하면 슈퍼 마리오 월드(북미, 일본), 마리오 카트 64(북미),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북미), 동킹콩(북미),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일본) 등의 작품들이 지난달 27일 등급을 부여 받았다.
추억 속 작품들이 대부분인 이들 게임은 ‘Wii’의 버철 게임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세간에 돌고 있는 ‘Wii 4월 국내 출시설’이 맞는 것 아니냐는 눈길을 보내고 있다. 버철 게임 서비스가 ‘Wii’ 전용으로 하드웨어 없이는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닌텐도DS 체험관’이 이달 중으로 확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져 ‘Wii’의 국내 출시설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닌텐도 Wii’는 휴대용게임기 ‘닌텐도DSL’에 이은 히트작으로 마니아 유저가 아닌 일반 대중에 초점을 맞추어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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