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션(대표 정교민)은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이 지난 1월 18일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디션’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방식인 ‘다이나믹 댄스 모드’, ‘유령 교실 스테이지’, ‘의상 아이템’, ‘최신 7곡’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다이나믹 댄스 모드’는 6레벨 이상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모드로, ‘오디션’ 내 가장 인기 있는 ‘안무배틀 모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유저가 가장 자신 있는 춤을 출 수 있는 ‘프리스타일 모드’를 조합시킨 게임 모드이다.
특히 게임 내 모든 유저들이 같은 안무에 맞춰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안무배틀 모드’ 방식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프리스타일’ 타임이 발동되기 때문에 많은 점수를 획득한 유저만이 가졌던 특권을 게임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이 골고루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외에 리쌍의 ‘내가 웃는게 아니야’, Red Sox의 ‘Sweet Dream’, 하울의 ‘앵무새’ 등 최신곡 7곡과 다양한 남녀 아바타용 의상 아이템, 으스스한 분위기에 유령들이 지나다니는 새로운 ‘유령교실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이모션측은 “이번 업데이트는 게시판을 통해 제안되었던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라며 “언제나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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