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일본 아이치 세계 박람회 한국관 내 기획전시실에 게임 홍보관을 구축하고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달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게임 홍보관 운영은 한국의 첨단 기술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의 문화, 역사, 산업, 기술을 홍보할 목적에서 KOTRA 및 문화부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번 한국게임홍보관은 일본업계와 한국업계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한국 게임의 개발 변천사 소개 및 게임 대전, 게임 시연 등의 세부 행사를 통해 전세계 엑스포 관람객에게 우리의 게임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국산게임의 대외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장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개발원은 국산 게임 문화 홍보를 위하여 현재 일본 내 서비스되고 있는 국산 우수 게임 6종 ▶팡야(엔트리브소프트) ▶뮤(웹젠) ▶씰온라인(그리곤엔터테인먼트) ▶프리프(이온소프트) ▶나이트온라인(엠게임) ▶킹덤언더파이어(판타그램)를 시연하고 관람객 간에 즉석 게임 대전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스크린을 통한 그림자 체험 게임 이벤트와 코스튬 플레이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그림자 체험 게임 이벤트의 경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게임에 대한 친숙함을 선사하고 어른 및 아동에게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즉석 게임 대전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게임 관련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
게임홍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치엑스포 한국관 홈페이지(www.expo2005.or.kr)를 참조하면 된다. | 
게임진흥원, 일본 수출상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