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모바일 게임 '검사편'이 7월 1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된다.
라그나로크 모바일 게임 '검사편'은 검사들의 도시 '이즈루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 RPG(Role Playing Game)로 그라비티가 4번째로 선보이는 라그나로크 모바일 게임이다.
게이머는 '검사편'에서 이즈루드의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검 한 자루로 해결해 나가는 멋쟁이 검사가 되어 지하 3층으로 구성된 던전도 모험하고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검사편' 역시 라그나로크 모바일의 가장 큰 강점인 '제니 전송 시스템'이 적용되어 유저가 모바일에서 벌어들인 제니(ZENY)를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그라비티는 현재 '검사편'에 이어 '궁수편', '복사편'을 개발 중이며, 2005년 하반기에는 SK텔레콤을 통해 액션 SRPG(Simulation Role Playing Game) 장르의 3D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택틱스(Ragnarok Tactics)'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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