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의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서 실시한 ‘희망 연날리기’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 릴레이 연날리기(478m)’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희망 연날리기’는 지난 25일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서 200명의 유저와 10명의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모여 진행한 새해 소원 기원 퍼포먼스로, 이날 모인 210명의 인원이 ‘사이퍼즈’ 캐릭터 ‘트리비아’ 모양의 대형 박쥐연(가로 2.5m, 세로 2.1m)을 다음 사람에게 넘겨주는 방식으로 대형 연을 떨어뜨리지 않고 약 1시간 동안 총 478m를 이동시키며 날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 기록은 국내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특정 퍼포먼스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기록을 인증받은 최초의 사례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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