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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2, 강했다…종료소식 불구 점유율 오히려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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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의 서비스 종료일이 발표됐지만 게임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미국 일렉트로닉아츠(EA)와의 계약만료에 따라 내년 3월 31일 '피파온라인2'의 국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2'는 네오위즈게임즈와 EA가 공동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이지만, 지난 7월 EA가 후속작인 '피파온라인3'의 퍼블리싱 계약을 넥슨과 체결하면서 서비스 종료가 예상됐다.

현재 피파온라인2는 약 4달 정도의 서비스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로 지난 24일 많은 게이머의 이탈이 예견됐지만, 예상과는 달리 온라인게임 순위 3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건장함을 과시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피파온라인2는 서비스 종료일이 발표된 다음 날인 24일 피시방 점유율이 전일보다 1.74% 오른 9.12%를 기록했고, 25일은 약 1%로 하락한 8.11%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한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에서는 현재 피파2를 대신할 만한 축구게임이 없어 여전히 유저들이 이탈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냐는 의견이다.

일각에서는게이머가 서비스 종료 사실을 모르거나 해당 내용을 크게 신뢰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고 풀이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고 오히려 주말 점유율이 올라갔다는 것은 피파2 인기가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아직 대체게임이 없고 또한 유저 사이 서비스 종료에 대한 소식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것도 주말 상승의 원인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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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2-11-26 10:47:35

당연히 서비스 종료 소식 발표됐다고 흥행이 갑자기 멈출리가 없잖아 그리고 솔까말 애들은 종료되는거 알지도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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