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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태국 '재론칭'…명예회복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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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서비스 2년 만에 퇴각했던 FPS게임 '서든어택'이 현지시장에 재진출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태국 게임업체 아시아소프트와 '서든어택'의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 강화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재진출에 합의했다.

지난 2009년 1차 진출의 실패의 아픔을 뒤로 하고, 현지 퍼블리셔와 다시 한번 명예회복을 선언한 것. '서든어택'은 서비스 종료 약 1년만인 지난 4월부터 현지에서 '서든어택 시즌2'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넥슨 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와 서비스 국가 확대를 결정했다"며 "지난 4월 태국을 재런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개 국가에서 추가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서비스되는 동남아시아 국가는 총 5군데로 늘어나게 됐다.

'서든어택'은 국내에서 PC방 사용량 106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대표적인 국산 FPS게임으로, 서비스 7년차를 맞는 국내에서도 여전히 PC방 인기게임 순위 3위(게임트릭스 기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장수게임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태국시장 재런칭은 태국 단일 국가만을 바라보고 진행된 사안은 아니"라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서든어택' 저변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시장에서는 또 다른 국산게임 '스페셜포스'가 최고동접자수 6만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 FPS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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