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이노스파크(공동대표 신재찬, 김성용)와 스마트폰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노스파크가 개발중인 스마트폰 소셜게임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에 대한 것으로, 한게임은 해당 게임을 2013년 중 국내외에 출시할 계획이다.
▲ 한게임 이은상 대표(가운데), 신재찬 공동대표(왼쪽), 김성용 공동대표(오른쪽)
이노스파크는 스마트폰 소셜게임 '룰더스카이' 개발 경력자와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모바일 게임사다. 한게임은 스마트폰 소셜게임 '에브리팜'의 서비스 경험과 이노스파크의 개발력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NHN 한게임 이은상 대표는 “한게임은 스마트폰게임 사업에 있어 후발주자이지만, 기간 대비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 확보는 물론 게임 완성도와 대중성, 운영 및 서비스 등 전반에 걸쳐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며 "올해부터는 자체개발작들도 다양하게 출시, 퍼블리싱과 자체개발 양축의 전방위적 공략으로 스마트폰 게임사업을 본격 재가동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노스파크 신재찬, 김성용 공동 대표는 “모바일게임과 메신저 등 모바일 콘텐츠 관련해 해외서도 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NHN과의 협력을 통해 난공불락으로 여겨져 왔던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에 있어 탄탄한 전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도의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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