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37'에 이어 또 다른 패러디를 낳고 있는 서버 점검의 '에러33'
디아블로3의 서버점검 사태가 유저들의 패러디와 낚시글로 이어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심지어 블리자드 직원을 사칭한 글은 기사로까지 노출되며 파급력을 더하고 있다.
디아블로3 서버가 열리지 않고 있는 10일 오후 한 매체는 블리자드의 회사 직원이 쓴 것으로 보이는 해명 글이 올라왔다며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확인 결과 게임조선에 한 유저가 올린 낚시글로 디아블로3 서버가 열리지 않는 상황 에서 유저들의 심리를 절묘하게 파고들었다.
해당 글을 접한 유저들은 낚시글임을 알고 블리자드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비판에 나섰다. 현재 커뮤니티에는 이들 낚시글 외에도 각종 이미지(짤방)로 서버 관련 패러디물을 양산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낚시글에서도 유저들의 불만이 엿보이는 것. 직원을 사칭한 글에서도 잦은 버그와 이를 악용한 유저, 잦은 패치 등 디아블로3가 제대로 서비스되지 못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글이 낚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저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해당글을 본 유저들은 "낚시에 퍼덕이는 월척들이 기대된다"라거나 "블리자드가 이런 낚시글에 뭐라 하지 말고 서버나 제대로 잡길 바란다" 등의 글을 덧붙였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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