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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반 온라인 "공개된 콘텐츠 아직 반 정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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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은 반, 재미는 두 배'

이 같은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반 온라인'은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MMORPG로 꼽힌다.

'반 온라인'은 지난 13일 최고 레벨을 65로 상향하고 2차 전직을 추가하는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 방송인 사유리를 모델로 앞세워 적극적인 게임 홍보에 힘쓰고 있다. 

게임조선에서는 '반 온라인'을 서비스하는 드래곤플라이의 사업2팀 서정식 팀장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이 게임의 매력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드래곤플라이 사업팀의 서정식 팀장

Q. '반 온라인'은 어떤 게임인가?
A. 기존 MMORPG는 어려움을 느끼거나 즐길 시간이 없어서, 비용이 많이 들어서 등 부담감이 높은 장벽으로 작용했다. '반 온라인'은 쉽고 빠른 게임성과 방대한 콘텐츠 다양한 편의 기능 등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 부담감을 없앴으며, 요정시스템이나 대규모 공성전 등의 특징적인 시스템으로 재미를 더했다.

일반적인 MMORPG와 모든 면에서 정말 쉽고 빠른 게임이다. 우선 체험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이다.

Q. '반 온라인'은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하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A. 우선 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라 콘텐츠의 양과 서비스의 안정성은 검증됐으며, 충분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국내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을 대폭 조정했다.

또, 국내 서비스에 맞춰 서버 테스트 역시 수차례 진행하면서 CBT에 버금가는 테스트과정을 충분히 거쳤다.

Q. 부담 반! 재미 두 배! 라는 슬로건의 의미는?
A. 게임의 뛰어난 편의성과 복잡하지 않은 시스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성인 유저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고자 '부담 반'이라고 했으며, 일반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보다 반 온라인의 콘텐츠 양이 많아 '재미 두 배'라고 했다.

Q. '반 온라인'이라는 게임명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A. 간단하다. 부담 반이라는 측면에서 '반 온라인'이라고 부르게 됐다. 또, 유저분들이 반할만한 서비스를 하자는 마음도 담겨 있다. 우리 서비스 컨셉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게임명을 결정했다.

Q. 준비된 콘텐츠는 어느 정도인가?
A. 이미 100% 현지화된 콘텐츠는 대략 1년여간 즐길 수 있을 만큼 준비돼 있다. 하지만 국내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나머지 새로운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중국은 이미 100레벨 이상의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국내는 지난 주에 65레벨 콘텐츠가 공개 됐으며, 이미 100레벨 분량의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100레벨 이후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적어도 콘텐츠 걱정은 없다.

Q. 최고레벨은 얼마정도 기간이면 달성할 수 있는가?
A. 우선 어느 정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50레벨까지는 쉬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가정하에 3일~5일 정도면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65레벨로 최고레벨을 상향했으며, 레벨업 이외에도 PK,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더 재밌게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Q. 최고레벨 이후 콘텐츠에 대해서
40레벨에 참가할 수 있는 투기장, 희귀한 요정의 수집, 다양한 PK와 공성전 등 몰입감이 높고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Q. 공성전과 그 보상은?
A. 전장을 점령한 길드는 기본적으로 자원과 자금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길드원의 직업에 따라 골드와 특정 아이템이 하루에 한 번 받을 수 있다. 또, 지급 받은 아이템을 이용해 게임 내 탈것이나 요정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다수의 공성전을 치른 경험이 있는 게임인 '반 온라인'은 이미 서버 부하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준비했다.

Q. 캐시아이템의 종류와 게임 내 비중은?
A. 우선 다른 유저보다 편하고 빠르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기 위해 캐시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탈것, 자동줍기 펫, 물약 의상 등 편의 및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위주로 구성된다.

유료 아이템에 대한 부담감이 없도록 아이템 가격을 반으로 줄였고 게임 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정식서비스 이전에 아이템 가격을 미리 공개해 게임에 대한 비용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공개한 아이템 중에 인기가 높은 편의성 아이템 3종에 대해서 유저분들이 더 낮게 해주면 안 되겠냐는 의견을 주셨는데 이를 수렴하여 추가로 최대 15% 정도 가격을 또 낮췄다.

Q. '반 온라인'의 목표는?
A. 반 온라인을 더 많은 성인 유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인터뷰를 마치며 서 팀장은 “게임 서비스 전 설문조사를 통해 유저분들의 목소리를 들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자 할 것이다”라며 “여러분의 소리를 경청해서 계속 반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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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8 악마의FM 2012-04-18 18:46:15

보통 이정도 시간이면 콘텐츠 바닥날 시간인데 반이나 남았다니 드래곤플라이가 FPS만 하는줄 알았더니 서비스도 의외로 잘하나보네요..한번데 다 풀지도 않고 레벨대별로 나눠 푸는것만 봐도...하지만 중국 겜의 한계 제가 해봤는데 20렙까지는 엄청 빨리 크는데 그 이후는...

nlv38 냐옹냐엉 2012-04-18 18:51:21

악마의FM// 당연하지 중국에서 서비스중인걸 이제막 시작했으니.ㅋㅋㅋㅋㅋㅋ

nlv23 테테테텐엔비 2012-04-18 18:54:23

중국겜이지만 재밌나봐요? 중국은 그래픽이 구려서 정이 안가던데 ㅋㅋ

nlv22 검술의달인 2012-04-18 19:00:11

반올라인 전략은 좋은듯 일단 사유리 ㅋㅋㅋㅋ

nlv23 평생병장 2012-04-18 19:14:40

반....재미도 반? ㅋㅋㅋ

nlv59 Arra 2012-04-18 19:33:40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lv6 곱창엔산사춘 2012-04-18 20:04:02

스샷없나?

nlv38 냐옹냐엉 2012-04-18 20:06:19

난 용팔이가 싫어

nlv11 난봉꾼이천수 2012-04-18 20:13:07

사유리 쇄골에 참기름 발라 먹고싶다!

nlv8 건슬링거 2012-04-19 08:28:36

제가 요즘 하고 있는 게임이네요 ㅋㅋ 일단 설명처럼 무조건 쉬우니까 다들 해보세요 캐시템없어도 탈것 주고요 왠만한건 다 주고 레벨업도 빨라요~

nlv21 솔까말 2012-04-19 10:54:48

이거 벌써 서버 5개 있고요. 얼마전에 65렙 상향됐는데 이미 100렙넘는 컨텐츠 있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요즘 게임들 오픈하면 한달이면 컨텐츠 바닥나는게 현실인데 역시 중국에서 하던 게임이라 그런가 ㅋ

nlv7 템스크론 2012-04-19 18:37:32

게임은 안해봤는데 사유리 영상 찍은거 봤는데 부담반 재미도반 ㅋㅋㅋ이라고 했어 ㅋㅋㅋㅋ 역시 사유맄ㅋㅋ 진짜 재미도 반인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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