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한글판 DVD패키지 및 소장판 예약 판매 일정이 4월 둘째주 중 공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디아블로3'의 일반 DVD패키지와 소장판(한정판) 국내 유통을 맡은 손오공 측은 패키지 구성품 및 판매 일정 등의 명확한 정보를 담은 공식 보도자료를 다음 주 중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 현재 디아블로3의 디지털 다운로드 패키지는 예약 구매가 진행 중이다.
손오공의 한 관계자는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디아블로3의 DVD패키지 및 소장판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빠른 시일 내로 사전 예약 판매 방식과 수량 등을 공개할 것"이라며 "현재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판매 일정은 사실무근이고, 자사를 통해 전달된 사실은 아니다"고 전했다.
디아블로3는 오는 5월 15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손오공 측은 지난달 진행 된 주주총회를 통해 디아블로3의 패키지를 사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특전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예약판매 특전에 대해 "국내 베타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아니냐""단순한 추가 구성물을 제공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한편, 디아블로3의 일반 DVD패키지 판매 가격은 5만 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DVD일반 패키지와 각종 한정 상품을 포함한 소장판은 9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정우순 기자 soyul@chosun.com] [gamechosun.co.kr]
▶ [디아블로3] 실물 패키지 모습 공개
▶ [디아블로3] 여성유저들 ″접근성-몰입감 합격점!″
▶ 디아블로3의 경쟁상대? 던전스트라이커가 궁금해!
▶ "마녀양을 견제하라"…타이니팜에 ‘천사양’ 출몰
▶ [순위] 기지개 켠 야구 열풍…다크호스 ″DK온라인″
▶ 김사랑 ″여신 포스″ 눈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