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아이템거래 중개 서비스업체인 아이템뱅크(구 아이템플포)가 사이트 등 전면적인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
아이템뱅크는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이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시스템 개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아이템뱅크 홈페이지 내 물품검색, 등록, 결제 유저인터페이스 등 거래환경을 대폭 변경했다.
특히 기존 마일리지, 캐시, 핸드폰, 신용카드 등 단일 수단을 통해서만 결제가 되던 시스템에서 다양한 방법을 한번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혼합결제시스템'으로 변경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거래에 필요한 1:1채팅을 강화해 질의응답 뿐 아니라 거래 완료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등 편리성을 더욱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아이템뱅크는 이번 개편과 함께 신용정책과 사고금액 200% 보상정책을 도입하는 등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200% 보상정책이란, 보상마크가 붙어 있는 물품구매 후 해당물품에 대한 거래사고 발생시 구입금액의 200%를 마일리지로 보상하는 방식이다. 보상한도는 거래실적과 무관하며 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와 관련 아이템뱅크의 김종철 대표는 '이번 사이트 개편으로 유저 중심의 편리성을 최대한 개선했다"며 "추가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업데이트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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