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스포츠 대표 장수커플 프로게이머 임요환(33)과 연예인 김가연(41)이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지난 11일 해피투게더 녹화를 끝마쳤으며 방영날짜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요환-김가연 커플은 지난 2010년 10월 MBC 토크쇼 '놀러와'에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해 둘 만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은 바 있다.
김가연씨는 "방송 전이라 자세한 소감과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즐겁게 끝마쳤다"며 "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홍진호 선수가 게스트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해피투게더 말고도 다른 토크쇼에 참여할 계획이 있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요환은 현재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슬레이어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연인 김가연이 구단주를 맡고 있다.
▲ 사진출처: 김가연 트위터, 김가연(좌)과 임요환(우)
[김수지 인턴기자 suji@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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