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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스타테일, 미국 콴틱게이밍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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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테일이 콴틱게이밍과 손을 잡았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팀 스타테일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의 콴틱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콴틱은 'SaSe' 킴 함마르, 'NaNiwa' 요한 루쎄시 등 해외 유명선수들이 속한 프로게임팀으로 북미에선 콜오브듀티2 종목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테일과 콴틱은 선수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킴 함마르와 요한 루쎄시가 현재 스타테일 숙소에서 연습 중이며, 스타테일 선수들은 3월 북미에 오픈 예정인 콴틱의 숙소에 건너가 언제든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해외대회에 안정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스타테일 선수들은 해외대회 참가 시 모든 경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향후 콴틱과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테일 원종욱 총감독은 "콴틱게이밍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양 팀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콴틱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지원할 것이다. 스타테일의 대회 참가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을 우선순위로 하며 GSL 스케줄과 겹치지 않는 선수 위주로 콴틱에 보내 해외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콴틱은 얼마 전 임재덕과 정종현이 속한 IM과 파트너십을 맺었지만 서로가 원하는 방향이 맞지 않아 이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또 다른 파트너십 후보였던 스타테일과 손을 맞잡게 됐다.

[이시우 기자 siwo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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