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글로벌 e스포츠화를 위해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규 프로그램을 런칭해 e스포츠 인기 해설가 김태형과 엄재경, 김동준 3인방의 LOL 프로그램 투입 등 총력을 다 할 예정이고 e스포츠 글로벌 대표 종목 육성을 위해 서비스사와 손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두 종류로 'LOL Night Show 나는 캐리다'와 'LOL 인비테이셔널'이다.
전자는 김태형 해설이 MC를 맡아 게임 팁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각본에 짜인 기존 방송보다는 인터넷 개인 방송처럼 실제 상황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춰 일반 유저와 같은 눈높이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송시간은 자정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게이머를 비롯한 스페셜 게스트를 초청하고 유저에게 즉석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병행된다. (첫 방송 12일 24시, 매주 월/목요일)
후자는 전용준 캐스터와 엄재경, 김동준 해설이 중계를 맡은 대륙간 스페셜 매치 방송으로 한국과 북미, 중국 등의 지역 유명 팀을 초청해 진행한다. WCG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 팀인 EDG와 준우승 팀인 MiG를 비롯해 스타테일, Team OP, 북미최강자 CLG 등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방송은 13일 17시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첫 방송 20일 19시, 5주간 매주 금요일)
한편, 리그오브레전드의 공식 리그는 2월 출범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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