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사회공헌의 만남, 역시 엔씨소프트! 이것이 진정한 완전체 게임!
언제 어디서나 게임으로 공부하면서 배고픈 사람에게 쌀을 기부할 수 있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함께 정답을 맞히면 전 세계 배고픈 사람에게 쌀을 기부할 수 있는 기능성 게임 '프리라이스(Freerice)'의 한국어버전을 출시했다.
"기아 해결을 돕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모토로 진행되고 있는 프리라이스는 영어단어, 연산기초, 국가, 화학, 문학 등 15개 카테고리의 퀴즈 게임으로 이용자가 매번 정답을 맞힐 때마다 10톨의 쌀알을 적립, 후원 기업을 통해 실제 쌀을 기부하는 기능성 게임이다.
▲게임인데...공부도되고 기부까지?!! 바로 이거야!!
특히, 영어 퀴즈는 미국대학진학적성시험(Scholastic Aptitude Test)의 수준으로 제작되어 기부의 목적과 더불어 교육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으며, 국내 포털 사이트 다음의 사전 서비스와 연계해 영어 단어의 뜻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재미있고 혁신적인 게임인 프리라이스로 적립된 모든 쌀은 기아로 고통 받는 가난한 나라로 보내지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와 연결해 게임을 즐기면서 이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사전을 활용한 영어 공부 효과
엔씨소프트 대외협력,홍보실 이재성 상무는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기아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는 기능성 게임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에서도 OK~
엔씨소프트가 지난 2008년 푸드포스(Food Force)에 이어 WFP와 협력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인 프리라이스 한국어버전은 어린이들도 정답을 맞히는 것만으로 기아로 고통받는 지역에 식량을 주는 소중한 체험을 하도록 돕는다.
WFP 로마본부의 낸시 로만(WFP 홍보,공공정책,민간협력 총괄 국장)은 "엔씨소프트가 프리라이스 한국어버전을 만드는데 귀중한 재원을 투자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한다"고 밝히며 "더 많은 사람이 재미있고 교육적인 프리라이스를 통하여 기아퇴치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된다. 2011년 12월 14일부터 2011년 12월 16일까지 엔씨소프트 공식 SNS(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의 ‘이벤트 공지’를 자신의 SNS(트위터나 페이스북)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하여 총 40명에게 WFP와 엔씨소프트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게임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리라이스 홈페이지(freerice.plaync.co.kr/ko.freeric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별도의 사회공헌팀을 구성해 프로야구단 창단, 지적장애아동용 인지치료 소프트웨어(게임)연구 및 개발, WFP 빈민국 아동 학교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행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kr]
◆ [커프2] 대규모 부대 전투의 매력에 빠지다
◆ [디젤] “TPS가 어색하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 세계로 발 딛는 ″카오스온라인″...대회도 글로벌로
◆ [아키에이지] 80일간의 4차 CBT 시작
※ 도전하세요. Web APP Programming 개발자 과정 교육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