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천 명이 80일간 즐길 수 있는 아키에이지의 비공개 테스트가 오늘 16시부터 시작된다.
MMORPG 아키에이지는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이 자신 있게 내놓은 작품으로 오늘 오후 4시부터 네 번째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4)를 80일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CBT4에는 새로운 종족 하리하란이 추가됐고 원 대륙의 일부를 포함한 새로운 지역과 몬스터 30여 종과 종족별 특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테스트 기간 중에도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할 인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된 테스터 5천 명과 이전 CBT3 이벤트를 통해 CBT4 승계권에 당첨된 2천 명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 1천여 명, 총 8,000여 명이다.
테스터에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오늘부터는 상시모집 이벤트와 테스터가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동고동락 이벤트를 진행해 더욱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
이 중 동고동락 이벤트는 4차 CBT 테스터로 당첨된 전원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22일까지 게임에 5일 이상 접속 하고 15레벨 이상인 캐릭터를 보유한 테스터에게 자동으로 쿠폰이 발급되는 이벤트 이다.
'아키에이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곤 이사는 "아키에이지 CBT4를 통해 이전보다 개선된 아키에이지의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겸손하고 솔직한 자세로 유저들의 디테일한 의견까지 듣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 CBT4는 80일 동안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4시부터 매일7시간 동안 진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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