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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순위] 부동의 Top 3를 향해 업데이트로 반격에 나선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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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에서 한 주간의 온라인게임 순위정보를 마련했습니다. 게임조선 순위정보는 게임트릭스를 비롯한 주요 PC방 게임이용 순위 및 검색포털 검색어 순위 등 주요 게임 지표와 게임조선 내부 분석 시스템 자료를 합산해 30위까지 산정되며 웹보드 게임 및 웹브라우징 게임은 제외된 리스트입니다.

11월 첫째주에도 '아이온'을 비롯해 상위 3개 게임이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지만, 그 밑에선 위를 향한 게임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리니지 형제가 수성에 성공하며 강세를 보이는 점이 인상적 입니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하반기 반격에 나선 게임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업데이트로 '진화' 중인 '테라'가 '사이퍼즈'의 아성을 누르고 7위에 올랐습니다. 무려 7계단이나 상승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카록' 캐릭터의 새로운 무기를 추가하고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인기 게임모드인 '휴먼시나리오'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해 4주째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외에도 상승 요인이 있습니다. '서든어택'은 네스티 서든어택 리그의 순조로운 진행에 힘입어 5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반면, 2011 프로야구 시즌이 삼성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서 야구 게임들의 순위는 동반 하락하는 양상을 띄었습니다.

이제 '테라' 등 순위 상승 게임에서 어떤 업데이트가 효력을 발휘했는지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카츄가 진화하면 라이츄, '테라'가 진화하면?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하는 '테라'가 두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명칭도 '진화'로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길드전 추가, 파티플레이 혜택 지급, PvP 규칙 변경을 적용합니다.

'테라'는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됐지만, 두 번째 업데이트에서는 여럿이 즐길 때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파티 시스템을 보완했습니다.

이와 함께 길드끼리 대결하는 길드전을 통해 단체 대결의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인 PvP는 '무법자 선언' 후 자유롭게 다른 캐릭터와 싸울 수 있도록 제약을 풀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새로운 인스턴스 던전, 서버간 파티 매칭 시스템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마비노기 영웅전, '카록'의 힘이 해방되다

10월 초 불량 이용자와의 전면전에 나섰던 넥슨의 '마비노기영웅전'은 네 번째 캐릭터인 '카록'의 신규 무기를 추가해 색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더했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캐릭터와 무기에 따라 전투 모션과 스킬이 달라지는데, 덩치 큰 전사 '카록'은 거대한 기둥 '배틀필러'와 타격형 건틀릿 '블래스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달 26일 추가된 '블래스터'를 착용하면 카록의 거구가 재빨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몸을 빠르게 회전시키는 '위빙' 스킬로 적의 공격을 피하기까지 합니다.

이밖에 넥슨은 레이드 전투에 대기표 시스템을 적용해 유저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다른 곳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게임패드 모드를 정식으로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휴먼 시나리오' 더 다양하게 즐겨라

넥슨이 서비스 중인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카스온라인)'의 인기 모드인 '휴먼시나리오 모드'가 보다 다양하고 전략적인 형태로 달라졌습니다.

회사측은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개편 작업을 실시, 인공 지능 캐릭터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시간에 따라 체력 회복이 가능하도록 해 전략적인 운영을 유도했습니다. 플레이어의 체력에 따라 시점 화면에 혈흔 효과를 넣어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리뉴얼과 함께 추가된 '섬멸: 사인드와인더' 맵은 폐허 건축지에서 각종 업폐물을 활용해 전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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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_ms 소율 2011-11-02 14:51:49

\"테라가 진화하면 테란\" 이라는 몹쓸 생각을 해봤습니다;

nlv24 컵주라 2011-11-02 14:57:35

음.. 항상 거기서 거기인 게임만 왔다갔다 ㅎ

nlv22 님뭥미 2011-11-02 18:30:03

순위를 바꿀만한 게임이 안나오니까 그렇졍 ㅋ

nlv35 악마의FM 2011-11-02 23:35:27

그래도 테라 사이퍼즈 스포2가 순위권 상위쪽에 있네요. 내년에 블소, 아키에이지, 디아3 나오면 또 달라질듯 ㅎㅎ

nlv114_655846 검마르 2011-11-03 00:11:28

엔씨나 넥슨 게임들이 군림하는군요..

nlv28 김가판살 2011-11-03 10:12:35

역시 대형 게임사 판으로 가는구만ㅇㅇ

nlv4 새과장 2011-11-08 21:28:39

역시 겜에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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