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 드디어 '어둠의 나이트발드'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는 오만의 탑 8층을 추가했다.
8층은 드랍 테이블 면면도 화려하다. 기사 꿈의 무기인 '나이트발드의 양손검'과 '반역자의 방패'는 물론이고 '카운터 배리어'를 드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M에서 보스 몬스터 테이블로 전설 무기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 오만의 탑 관련 제작식과 이벤트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덧붙여 신규 이벤트 던전, '말하는 섬 해변' 오픈과 함께 '더위 먹은 몬스터들을 처치하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말하는 섬 해변은 '더위 먹은' 화룡의둥지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미니게임형 던전으로 특수 마법 아이스 미티어를 사용하여 대량 처치가 가능한 맵이다. 이벤트 기간 일일 이벤트 퀘스트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300 소모할 시, 말하는 섬 해변 이동 주문서를 1장 얻을 수 있다. 해변에서는 '더위 먹은 혼령'을 처치하게 되면 던전 안의 던전, '점령 당한 쾌속선'으로 이동하여 숨겨진 보스와의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신규 이벤트 던전 '말하는 섬 해변' = 엔씨소프트 제공
쾌속선 내에서는 '더위 먹은 이프리트', '더위 먹은 불새', '더위 먹은 피닉스' 중 보스 몬스터 1종이 랜덤하게 등장하고, 처치한 보스 몬스터의 난이도에 따라 '피닉스의 보물 상자(이벤트)'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피닉스의 보물 상자에서는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각종 충전석, 주문서, 영웅/희귀 무기 상자를 비롯하여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인 '2018 여름 빙수'와 '2018 여름 튜브'를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어 필수 코스로 여겨진다.
◆ 피닉스의 보물 상자(이벤트) 세부 구성

또한, 출석 체크가 리셋되어 시즌4가 새롭게 시작된다. 고정 출석 보상이 아인하사드의 축복 300으로 증가되고, 최종 보상인 35일차 출석 보상에 희귀 마법인형 상자가, 연속 출석 보상에 상급 변신 뽑기권과 퓨어 엘릭서가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