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24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클래스 케어를 공식홈페이지 CM아지트 코너를 통해 예고했다.
이번 클래스 케어에서는 기존 스킬의 경우, 각종 추가 효과가 부여되고 특정 클래스의 소모성 아이템 추가된다. 또, 신규 스킬 및 변신을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우선 군주의 경우는 스킬 '트루 타겟'에 대미지 리덕션 감소 효과를 추가해 대상을 약화시키는 한편, '면류관'을 소지한 성주에게 '성주의 위엄' 버프를 부여해 PVP 대미지 리덕션 및 PVP 추가 대미지 증가가 이뤄진다.
군주 클래스 변경점 = 엔씨소프트 제공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사는 더욱 더 그 포지션이 강화된다. 스킬 '플링'에 적중된 대상은 이동속도 감소 지속 시간이 증가되며 스킬 '리덕션 아머'는 대미지 리덕션 +5와 더불어 80레벨부터 3레벨 당 PVP 대미지 리덕션 증가가 추가 적용된다.
기사 클래스 변경점 = 엔씨소프트 제공
요정은 드디어 '미스릴 화살' 및 '오리하루콘 화살'을 사용할 수 있게됨에 따라 추가 효과 및 데미지 증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킬 '윈드 워크'와 '댄싱 블레이즈'도 더욱 강화됐다. 두 스킬은 각각 공격 속도 증가 효과와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더욱 향상돼 효율을 높였다.
요정 클래스 변경점 = 엔씨소프트 제공
마법사는 새로운 스킬이 추가됐다. '멘탈 포커스'는 60레벨에 습득할 수 있는 스킬로, 인벤토리 무게 50% 이상에서도 MP 회복 가능함과 동시에 기본 MP 회복 비중 30%에서 60레벨부터 1레벨당 +1%씩, 최대 6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스킬 '메디테이션'의 경우는 스킬 사용 시 300초 동안 MP 회복 증가와 더불어 공격/ 이동/ 피격 시에도 버프가 유지된다. 이번 클래스 케어 덕분에 마법사는 마법 사용에 있어서 마나라는 제약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마법사 클래스 변경점 = 엔씨소프트 제공
스킬 '쉐도우 마킹' 및 '쉐도우 쇼크'를 보유한 다크엘프 클래스는 스킬의 효과가 강화됨에 따라 쉐도우 마킹의 사정거리가 증가했다. 또, 쉐도우 쇼크의 경우는 스턴의 지속 시간이 증가했다.
다크엘프 클래스 변경점 = 엔씨소프트 제공
마지막으로 히든 클래스 총사는 이번 클래스 케어를 통해 가장 많은 변화가 예고됐다. 신규 스킬로 '홀딩 포지션'을 추가되었는데, 60레벨에 습득 가능한 이 스킬은 원거리 명중 +20 효과가 있다. 단, 이동 시에는 해당 스킬의 효과가 해제된다. 추가로 브레이크 게열 스킬 사용 시의 이펙트가 더욱 화려해졌으며, 덕분에 아군 동료 또는 적 캐릭터는 총사의 스킬 이펙트를 통해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즉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총사 클래스 변경점 = 엔씨소프트 제공
요정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소모성 아이템인 탄환에 '미스릴 탄환' 및 '오리하루콘 탄환'이 추가되었으며 총사 전용 변신인 '다크 슬레이어' 및 '이실로테(총)'은 기존 효과에 각각 마법탄: 스턴 적중 +4%/ 원거리 명중 +2 및 원거리 명중 +4가 추가돼 더욱 강력해졌다.
신규 변신 및 컬렉션도 선보인다. 아크 머스킷티어/ 블릿 마스터/ 실버 머스킷 티어/ 다크 머스킷티어 등 4종이 추가되고 신규 변신 컬렉션을 통해 각종 추가 옵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총사 클래스 변신 옵션 추가 및 신규 변신 등장 = 엔씨소프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