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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12 커츠의 검 등장에 '술렁'…오류 VS 조작 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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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커츠의 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가 월드메세지 오류와 관련해 논란을 낳고 있다.

논란은 27일 오후 9시 30분 경 켄라우헬 7서버에 '+12 커츠의 검'에 축복 부여를 성공했다는 메세지가 뜨면서 시작됐다. '커츠의 검'은 희귀도가 높은 전설급 한손검으로 제작도 어려울 뿐더러 +12 강화 및 축복에 성공할 확률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헤비 과금 이용자이거나 내부 직원 혹은 조작 있을 수 있다며 아이템 입수 경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커츠의 검'이 최초 등장 시 월드 메세지를 통해 알게 됐을 것이고 +10강, +11강, +12강 성공에 대한 월드 메세지 역시 없었기 때문이다.


▲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엔씨소프트는 축복 부여 관련해 27일 오후 2시 30분 무점검으로 진행된 클라이언트 패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잘못된 축복 부여 메세지가 출력되는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해당 서버 이용자는 '커츠의 검'이 갑자기 등장한 느낌이다. 게임을 꾸준히 즐겨 '커츠의 검'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라면 당연히 알텐데 입수 경로가 궁금하다"며, "만약 오류였다면 축복 부여에 성공한 이용자가 직접 해명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공지사항에서 밝힌대로 월드 메세지 오류로 인해 생긴 일이며, 추가로 '+12 커츠의 검' 존재 여부를 내부에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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