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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BIC 2017] BIC에서 가장 긴 행렬 만든 게임은? 'HP소드' '로보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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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7(이하 BIC 2017)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 관람객이 운집하며 현장의 열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다.

관람객은 부스를 돌아다니며 게임에 관심을 보이거나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 중 유독 부스에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게임이 있었는데, TGB에서 개발한 HP소드와 프로젝트문의 ‘로보토미코퍼레이션(Lobotomy Corporation)’이다. 

두 게임은 이미 많은 게이머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이번 BIC에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HP소드는 한국 TGB가 개발한 도트 액션 게임으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여타 게임에서 사용되는 체력 UI가 그대로 칼날이 된 컨셉의 액션 게임이다. 칼날이 곧 HP 바라는 컨셉에 맞추어 체력에 따라 공격범위가 확대 또는 축소되기도 한다. 

칼날을 던져(체력을 소모하여) 공격하거나, 독 / 화상 등 HP UI의 비주얼에 영향을 주는 상태이상에 걸리면 해당 속성이 칼에 부여되는 등, HP Sword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플레이를 추구한다.




‘로보토미코퍼레이션’은 로그라이트의 특징을 지닌 괴물 관리 공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한국 프로젝트문에서 개발하고 있다.

’SCP파운데이션(SCP Foundation)’과 ‘카빈인우드(Cabin In The Woods)’에서 영감을 받아 괴물과 공포에 질린 직원들이 가득한 비정상적인 회사에 대한 게임에 담았다. 

게이머는 날마다 추가되는 괴물들을 관리하거나 직원을 안전하게 지켜내야 하며, 괴물에 대한 정보와 그들의 관리법을 알아내야한다. 더불어 회사 안에 항상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긴장감과 공포에 맞닥뜨리며 하루 하루를 견디게 된다.

‘로보토미코퍼레이션’은 현재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즐겨 볼 수 있으며 가격은 2만1000원이다.


[부산 =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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