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박지원)은 2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팀데스매치맵 ‘민속촌’을 업데이트하고, ‘서든 마스터즈’ 마지막 챌린지 ‘적응력’ 및 신규 캐릭터 ‘경리’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팀데스매치모드 신규 맵 ‘민속촌’이 추가됐다. 맵은 중장거리 난전 구간 ‘장터’, 엄폐물이 없는 단일 경로 ‘성곽’, 기둥을 사이에 둔 무빙 전투 구간 ’나무길’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서든 마스터즈의 마지막 챌린지 ‘적응력’ 미션이 적용됐다. 오는 16일까지 모든 미션 완수 시 ‘[적응력] 칭호’를 비롯해 ‘독침 Gun 영구제’ ‘도깨비 스킨 패키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챌린지 주인공 캐릭터는 ‘구미호 경리’ 다. ‘구미호의 유혹’ ‘전통무용’ 등 전용 감정표현을 비롯해 실제 음성효과가 지원된다.
회사 측은 오는 16일까지 ‘경리 캐릭터 세트(7일 이상)’ 당첨 즉시 ‘캐릭터 프리티켓 3개’를 실시간으로 지급하고 수집 즉시 ‘경리’ ‘솔빈’ ‘2017 트와이스’ 캐릭터 자유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컬렉션북 ‘이달의 캐릭터’는 오는 30일까지 유지된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