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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블리즈컨 2015' 초청 대학생 15인 선발…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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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리얼라이즈 유어 드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블리즈컨 2015에 참가하게 될 15명의 대학생들을 블리자드 한국 지사로 초청,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리얼라이즈 유어 드림' 프로그램은 컴퓨터 , 게임 개발 및 IT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게임 업계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공동 주최측인 블리자드와 한국장학재단은 약 2주에 걸쳐 지원자를 모집, 총 15명의 대학생을 프로그램 최종 참가자로 선정했다. 

지난 30일 블리자드 한국 지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15명의 대학생과 함께 고경곤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블리자드 임직원,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발된 15명의 대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이번 주 6일(금)과 7일(토) 이틀 동안(태평양 표준시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5’ 및 미국 블리자드 본사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탐방 기간 동안에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를 만나게 된다. 왕복 항공편, 숙박 등 참가에 따르는 제반 경비는 블리자드가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한국과학기술원 안강민(21세 )학생은 “평소 블리자드 팬으로 미국 블리자드 본사를 탐방하고, 또 블리즈컨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다”며 “미래에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나에게는 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블리즈컨은 전 세계 각국에서 약 2만 5천 명 이상의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블리자드 개발자 및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으며 최신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tester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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