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가나는 페이커의 르블랑을 카운터치기 위해 준비된 챔피언이었다"
에드워드게이밍(이하 EDG)은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에서 SK텔레콤T1(이하 SKT)에게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EDG는 자국리그인 LPL이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이날 EDG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T를 침몰시키고 세계대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MSI 우승 소감은 ?
통 양(코로1) : 기쁘고 지금 팀이 정말 좋다.
밍 카이(클리어러브) : 정말 감동스럽고 몇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허원석(폰) : 팀을 옮긴 후에 바로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서 정말 기쁘다.
김혁규(데프트) : 우승해서 기쁘다. SKT에 지고 잠도 잘 못잤는데 복수한 것 같아서 좋다.
티안 이(메이코) : 감동스럽고 정말 기쁘다.
- '마린' 장경환 선수와의 대결은 어땠는지 ?
통 양(코로1) : 마린 선수는 강한 탑라이너이다. 탑라인은 챔피언에 따른 상성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선수와의 비교는 어렵다.
- 한국 선수들과의 호흡은 잘 맞는지 ?
밍 카이(클리어러브) : 데프트와 폰 둘 다 정말 잘하는 선수이고 딜러로 들어와서 정말 기뻤다. 팀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비슷하다.
- '페이커' 이상혁의 인간상성이 됐다는 평이 있다.
허원석(폰) : 5세트는 픽을 잘해서 이긴 것 같다. 모르가나는 원래 르블랑을 카운터치기 위해 준비한 챔피언이었다.
- 2015 롤드컵을 우승할 자신이 있는지 ?
김혁규(데프트) : 이번 MSI는 아직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MSI 우승을 한 것을 보면 롤드컵 때는 충분히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MSI를 우승하게 되면 팀에서 약속한 인센티브가 있는지 ?
밍 카이(클리어러브) : 우승하면 상금을 두 배로 받게 된다.
[탤러해시(미국)=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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