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모바일게임시대'가 시작된 후에도 모바일게임 산업에 진출하지 않고 있던 닌텐도가 결국 고집을 걲었다. 닌텐도는 DeNA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게임산업에 진출한다.
일본 콘솔 게임업체 '닌텐도'가 모바일게임업체 'DeNA'와 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게임 사업에 진출한다고 3월 17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닌텐도와 DeNA는 3월 17일 상호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닌텐도의 IP(슈퍼마리오 등)와 캐릭터를 활용한 스마트폰 게임을 개발/서비스한다는 것과,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회원제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닌텐도는 발표자료를 통해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닌텐도는 지금까지 콘솔 게임기, 휴대용 콘솔게임기 사업을 주력으로 삼아왔다가,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된 시기에 적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4년 1월에는 스마트폰의 활용에 대해서 '닌텐도의 정보를 고지하는 어플'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었지만, '슈퍼마리오' 등 닌텐도의 IP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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