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종 사단의 액션 완결작 '최강의군단'이 오는 26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4일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의 핵심 콘텐츠 및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강의군단은 인기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사단이 만든 신작 액션 MMORPG로, 마우스만으로도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가 '최강의군단'의 플레이 영상과 함께 게임 특징 등을 직접 소개했다. 아래는 행사장에서 공개됐던 플레이 영상과 그에 관한 간단한 설명이다.
◆ 지루하지 않은 액션
최강의군단은 흐름을 끊지 않으며 무아지경에 빠져드는 액션 게임을 구현하고자 했다. 던전 클리어 방식 대신 10분 단위마다 정산이 뜨고 몬스터가 젠된다. MMORPG의 필드개념과 비슷한 것. 또한, 퀘스트나 스토리 진행 등으로 플레이 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했다.
◆ 다양한 파티 연계
MORPG 최대 단점인 쉽게 질린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리그오브레전드의 한 타 같은 요소를 집어넣었다. 파티원들끼리 스킬 간의 연계를 통한 협력 플레이를 지향해 다이내믹한 파티플레이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스왑 시스템
최강의군단은 마우스만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지만 스킬 트리를 달리해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이를 스왑 시스템이라한다. 이 스왑 시스템을 통해 초보 유저와 숙련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 모두 다른 50개의 필드
LBT후 모든 필드 콘텐츠가 비슷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던전에 각각의 특색을 부여해 색다른 재미를 줬다.
◆ PvP콘텐츠 MFL추가
최강의군단의 PvP콘텐츠 MFL은 4대4로 즐기는 AOS 모드로, 15분 이내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속형 콘텐츠다. MFL에는 PvE모드에서 즐겼던 캐릭터 외에도 MFL모드만의 캐릭터를 포함, 총 28종의 캐릭터를 준비했다.
[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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