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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큐라레:마법도서관, 카드RPG '최초' 실시간 파티 등장…재미는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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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하 스마일게이트 IO스튜디오 PD

팜플이 올해 첫 선보인 카드배틀RPG ‘큐라레:마법도서관(개발 스마일게이트 IO스튜디오)’이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5위와 무료게임 3위를 기록하는 등 대세 게임임을 증명 했다.

특히 큐라레는 비(非) 카카오게임으로 출시해 꾸준히 좋은 결과를 보여 업계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큐라레의 총괄 디렉팅을 맡은 김용하 스마일게이트 IO스튜디오 PD는 “원래는 PC온라인게임을 개발해오다 모바일 카드배틀RPG를 만들면서 얼마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며 “큐라레는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색다른 컨텐츠 준비와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뒀고 유저들이 이 점에 반해 많은 관심을 주는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 PD는 전작 '데빌메이커:도쿄'와 달리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 했는데 “카카오게임 플랫폼은 카카오톡 친구들을 손쉽게 불러오고 랭킹을 경쟁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큐라레는 기존의 친구들을 데려오는 것보단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게 된다는 컨셉 및 코어한 게임 컨텐츠 등이 맞지 않아 아쉽게 사용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게임계 '어벤저스'가 만든 모바일게임
큐라레는 개발자로서의 명성 외에도 케이블 게임방송 등에서 진행자로 유명했던 국내 1세대 오타쿠 김용하 PD와 테일즈위버의 음악을 주도한 작곡가 남구민, 박진배, 차세대 일렉트로닉 프로듀서로 각광 받는 한원탁이 게임 사운드를 담당, 전문 시나리오 작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및 성우 등 게임계의 어벤저스라 비유될 정도로 스타급 인물들이 대거 참여한 게임이다.

그동안 모바일게임에서 온라인게임에 버금갈 정도로 스타급 인물들이 투입된 사례는 드문데 이에 대해 김 PD는 “기존의 모바일게임들과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인다라는 목표 하에 팀을 꾸렸고 기본적으로 오래 전부터 같이 해왔던 멤버들이라 모이는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대부분의 멤버들이 콘솔게임을 좋아했기 때문에 콘솔게임에서 강조 됐던 시나리오,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출 같은 부분들에 특별히 신경 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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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카드배틀RPG 최초로 실시간 전투 구현

◆카드배틀RPG 최초로 실시간 파티플레이 구현
최근 카드배틀RPG에 다양한 장르를 혼합 시킨 퓨전 장르 게임들이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퓨전 장르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는 큐라레는 카드배틀RPG에 실시간 파티전투 시스템을 접목해 현재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고 이 실시간 파티전투는 카드배틀RPG 종주국 일본에서도 구현된 바 없었던 획기적인 컨텐츠인지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


▲ 인쇄(뽑기)를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깨알 같은 요소도 존재

김 PD는 실시간 파티전투에 대해 “뻔한 카드배틀RPG에서 벗어나기 위해 MMORPG의 레이드 요소를 게임 내 구현했다”며 “이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특정 레벨까지 올려야 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파티전투를 즐길 레벨에 도달된 시점부터는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강력한 보스를 협력해 클리어 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게임조선 내에서 강력한 6성 카드를 뽑은 모 팀장의 경우 너무나도 강력한 카드 성능 때문에 다른 파티원들이 공격은 안하고 본인에게 힐만 해주는 상황이 펼쳐져 딜러&탱커로서의 희열을 느낀다는 후문도.

한편 큐라레의 탐색파트는 미려한 그래픽의 폴리곤 캐릭터가 눈을 즐겁게 하는데 이에 대해 그는 “초반에 욕심을 부려 탐색파트의 인쇄캐릭터가 이동을 할 때마다 무언가 할 수 있는 미니게임 요소를 넣을까 생각 해봤다”며 “허나 모바일게임 특성상 무리하게 컨텐츠를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하는데 중점을 두고 차후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탐색파트에 즐길 거리를 추가 하는 방향으로 검토 해보겠다”라고 말한다.

끝으로 김 PD는 “카페나 커뮤니티 등에서 많은 유저들의 남기는 피드백을 꾸준히 참고 하고 있다. 그 중 성우의 음성을 풀보이스를 해달라는 의견도 많았는데 이 부분은 비용 문제보단 시간적인 문제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으로 현재 만들고 있는 신규 컨텐츠들이 준비가 어느 정도 끝나면 순차적으로 성우 음성 파트를 추가 해나가겠다”라는 말과 함께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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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 제가어제술을 2014-03-27 10:22:02

아니 이분 그 유명한 오덕 분 아니신가?

nlv114_655846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4-03-27 10:24:58

오덕오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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