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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클래시 오브 클랜', 바로 가디언스톤…국내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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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의 원하는 모바일RPG는 어떤 것일까'

올 상반기 NHN엔터테인먼트의 주력 타이틀 '가디언스톤'의 탄생은 이러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됐다. 개발기간에만 1년6개월이란 시간이 소요됐다.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은 이 게임만의 특징이다. 최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전세계 남녀노소를 홀렸듯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타이틀로 만들어 내겠다는 이 게임을 개발한 딜루젼스튜디오 강문철 대표의 포부다.

20일 청담시네시티에서 열린 미디어간담회에 참석한 강문철 대표는 "이용자들의 원하는, PC 및 콘솔기기를 통해 RPG를 즐기던 유저들이 모바일에서 원하는 게임이 무엇일지 수없이 고민해왔다"며 "기기적 제약에 따른 콘트롤의 묘미를 살릴 수 없다면 머리로 판단할 수 있는 게임, '전략게임'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장르의 게임이긴 하지만 '캔디크러시사가' 등 오랫동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게임들의 공통점은 매번 자신만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라며 "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가디언스톤'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NHN엔터가 서비스하고 딜루젼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게임은 '월드클레스 시네마틱RPG'란 슬로건 아래 영웅들이 월드를 탐험, 다양한 가디언들을 만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턴제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여러 가디언들이 만들어내는 전략은 물론 상황별 스킬을 조합해 전투 패턴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들의 스킬 연계 시스템과 같은 차별적 요소로 기존 모바일RPG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발초기부터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만들었던 만큼 다수의 이용자들과 소통이 가능한 형태로 준비되고 있다. 기본적인 채팅은 물론 국내버전에서는 카카오톡 연동을 통해 친구와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진입시 친구 가디언 또는 친구의 캐릭터와 동행할 수 있다. 또 친구 동행시마다 '친구포인트'를 전달하는 등 소셜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게임설치 및 실행과 동시에 재생되는 '시네마틱 영상'을 통한 배경스토리 전달은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강 대표는 "기획단계부터 북미, 유럽 등 글로벌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던 만큼 한국을 시작으로 연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클래시 오브 클랜'을 목표로 론칭 이후에도 시즌 업데이트 PVP, 길드 등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디언스톤'은 오픈 버전 기준으로 워리어, 소서리스, 아처 등 3개의 캐릭터와 127종의 가디언, 12개 지역, 120레벨, 118종의 몬스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 게임은 이날부터 사전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정식서비스는 4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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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8 김권사 2014-03-20 19:13:01

한국의 크래시 오브 클랜이라니.. 카툰렌더링이라고 다 coc는 아닌딩 쩝; 다른 rpg를 목표로 삼았어야지

nlv42 쿠리스털 2014-03-21 09:08:27

세계로가는구나 파이팅!

nlv8 뒤를못보는냥이 2014-03-21 09:53:30

일단 그래픽은 재밌어 보인다

nlv8 뒤를못보는냥이 2014-03-21 09:53:43

김권사// 왜케 삐딱하냐 삐딱 국을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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