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진흥과 규제 논란에 빠진 게임산업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은 29일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된 2013년 국정감사에서 "국내 게임산업이 규제와 진흥 등 상반된 정부정책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실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 점유율의 54%는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3' 등 외산게임으로 채워져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IT기업 가운데 애플의 시가총액이 447조로 가장 앞선 가운데 중국의 게임사 텐센트의 경우 현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가총액 85조의 세계 8위으로 급성장했다"며 "우리나라 역시 규제와 진흥이라는 모순 속에서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게임 육성과 함께 과몰입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부기관, 정치권, 게임사 등으로 꾸려진 협의체를 통해 앞으로의 게임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자는 것.
강은희 의원은 지난 11일 진행한 <게임조선>과의 인터뷰에서도 "게임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협의체 구성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규제만을 논하기 보다는 다양한 입장을 가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강은희 의원은 2012년 5월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 지난 5월부터 새누리당의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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