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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의 신드롬, 또 다시?…포코팡- 타이니팡2 '2세대 팡'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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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대체하는 2세대 팡류, 롱런 가능성은 ‘글쎄’


지난 2012년 모바일게임 신드롭을 일으켰던 팡류 등 퍼즐 게임이 또 다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포코팡, 타이니팡2, 이어또 등 쉽고 간단한 게임들이 각종 순위차트를 휩쓸며 팡의 신드롬 재현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모바일게임 폭발적 흥행의 기폭제가 된 팡류 게임이 큰 인기몰이를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론칭된 포코팡은 약 열흘만인 25일 애플과 구글 등 양대 오픈마켓 인기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포코팡은 NHN엔터가 퍼블리싱한 퍼즐게임으로 3개 이상의 동일한 모양을 선으로 그어 없애는 쉽고 간편한 진행으로 엄지족을 홀렸다. 여기에 인기 질주 모바일게임 ‘쿠키런’과 협동 마케팅을 통해 그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컴투스에 선보인 타이니팡2 역시 25일 기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또 역시 24위에 랭크됐다.

타이니팡2은 지난 2012년 12월 출시된 타이니팡의 정통 후속작으로 동일한 색상의 풍선을 3개 이상 연결해 터트리는 것으로 전편과 달리 각 스테이지 세분화했다. 

한빛소프트가 지난 15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어또: 이어라 판다독’은 기존 퍼즐과 다르다. 마구잡이로 주어지는 숫자 카드 30개중 20개를 빈칸에 순서대로 정렬하는 방식으로 보드게임에서 큰 인기를 구가했던 스트림즈의 스마트버전이다.

이 게임은 그동안 모바일게임이 보여주었던 론칭 초기 ‘급등 후 급락’이 아니라 달리 ‘완만한 상승’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러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게임 모드 등 다양한 방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퍼즐류의 돌풍과 관련해 의견이 분분하다. 이미 1년동안 이어온 애니팡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애니팡, 캔디팡 흥행 돌풍 이후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수많은 팡류가 나왔지만 결국 시장을 선점한 게임을 넘어서지는 못했다”며 “포코팡은 애니팡 보다 쉽고 직관적인 게임방식으로 기존 팡류를 즐겨하는 유저층을 거부감 없이 흡수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팡류의 지존인 애니팡 대체게임으로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하지만 그는 팡류의 흥행 재현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의견이다.

팡류가 이미 국민게임으로 친숙해진 만큼 빠르게 식상함을 제공해 초반 돌풍을 오랫동안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모바일게임 업체 한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은 퍼즐, 질주 등 캐주얼 뿐 아니라 RPG 등 하드코어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간단한 퍼즐류도 차별화를 위해 여러 요소가 가미되면서 엄지족이 초기와 달리 여러 가지 장르로 접근이 가능해진 만큼 단순한 팡류의 장기 흥행을 장담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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