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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실패 블리자드 자존심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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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올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디아블로3와 스타2 : 군단의심장이 흥행 면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연달아 '실패'를 맛본 블리자드가 신작들을 공개하며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11일 신작 하스스톤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하며 팬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현재까지 게임 팬들의 하스스톤에 대한 반응만 놓고 본다면 일단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하스스톤의 베타키는 이미 아이템 거래 목록에서 인기 키워드가 됐고, 지난 19일 열렸던 GSL 결승전은 베타키를 나눠준 덕에 팬들에게 '하스스톤배'로 통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하스스톤의 장기 성공 가능성에 물음표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유는 기존 TCG 장르의 게임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몰입하기 쉽지 않다는 점과,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모르는 유저들에게는 일반 TCG와 다름 없어 TCG 불모지와 가까운 한국에서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블리자드가 본격 AOS 장르에 도전장을 내놓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도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밸브와 '도타2' 이름을 놓고 소송을 벌였던 작품으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전투를 벌인다.

블리자드 팬들에게네는 해당 게임만으로 3가지 게임의 향수를 모두 맞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반면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등 이미 AOS 강자들이 시장을 장악한만큼 후발주자로서의 부담을 안고 있다.

관건은 해당 게임들이 이미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들을 원작으로 삼고 있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느냐에 달렸다. 또한 블리자드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보안의 취약성과 각종 핵과 오토 프로그램 사용을 얼마나 잘 막아내느냐도 중요 포인트다.

이미 하스스톤의 경우 일부 유저들이 베타키를 무작위로 입력해 하스스톤에 접속했다는 사례를 인터넷에 게재하는 등 벌써부터 보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블리자드가 디아3와 스타2에서 연달아 실정을 펼치며 팬들에게 실망과 상실감을 안겨줬던 블리자드가 이번에는 제대로 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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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8 진짜배랭이 2013-10-22 21:47:37

디아3 군심 둘다 개많이 팔았는데 뭔 실패여 상직이형

nlv68 진짜배랭이 2013-10-22 21:51:07

아 그리고 상직이형 맨 마지막 문장에 블리자드 두번 들어가서 말이 이상한데 인제 블쟈 까는 기사도 제대로 못쓰게 된거야?

nlv101_36546313258 했네했어 2013-10-23 15:50: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lv34 순한숫소 2013-10-28 19:4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lv105_354651 순결한콩 2013-10-28 21:54:52

상직이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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