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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相生의 변질인가? …게임, 무심사제 '일부기업 특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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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사 해당 기업 사실상 메이저에 국한 … 카톡, 퍼블리셔에 절대권한 부여 '사실상 특혜'

 

 

카카오톡 게임플랫폼이 오는 8월부터 도입을 예고한 ‘부분적 무심사 입점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시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소위 잘나가는 게임사들에게만 특혜를 제공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들끓고 있는 것.

카카오는 30일 카카오톡 게임플랫폼 론칭 1주년을 기해 입점제도 개편에 대한 새 정책과 협력사 마케팅 효율 증대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게임사들의 요청이 많았던 무심사 입점 제도를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크로스 프로모션 제한 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이날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한국과 일본, 미국의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와 최고매출 및 무료인기 순위 상위 20위권 내에 일주일 이상 타이틀을 올린 게임은 별도의 심사 없이 카카오게임으로 출시할 수 있다.

또 카카오게임 파트너는 누적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카카오 게임 하나 당 1회의 무심사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예컨대 카카오게임 1개의 누적 매출이 1억 원을 넘은 경우, 해당 게임사는 1년 내 차기 신규게임 1개를 카카오 게임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이러한 정책 도입배경에 대해 카카오 측은 역량 있는 개발사들의 참여기회 확대와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이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존 파트너사에 대한 차등대우다. 카카오톡 게임플랫폼은 오픈마켓과 달리 엄격한 입점 심사 제도를 두고 있다. 때문에 흥행성과 적합성 여부로 콘텐츠를 선별해왔던 카카오가 출시 후 성적에 따라 파트너사의 대우를 달리한다는 것은 석연찮은 구석이 없지 않다.

출범이후 줄곧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외쳐왔던 카카오의 정책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들기 때문이다.

현재 카카오톡 게임플랫폼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총 100여개이다. 이중 약 60%에 해당하는 게임사만이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나머지 40%업체는 변경된 정책의 대상에서 자연스레 제외된다.

관련업계서는 이번 카카오톡 게임플랫폼의 정책변화에 따라 파트너사간 마케팅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1억 원에 못 미치는 누적매출을 기록한 파트너사들이 입점심사 제외 특수를 누리고자 자비를 들여 매출을 올리는 기현상도 나타날 것이라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대다수의 신생‧중소게임사들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메이저 게임사들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이와 관련 카카오 측은 더 많은 게임사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의 한 관계자는 “검증된 콘텐츠를 보유한 파트너사와 게임사의 입점심사 제외를 통해 기존 카카오게임 파트너 외에도 역량 있는 개발사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된 정책”이라며 “향후 무심사 입점제도에 대한 보완 및 수정을 거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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