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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도타2-별별랭킹] 캐리 ´베스트5´… 승리를 쟁취하고 싶은 자 캐리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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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에서는 102명에 달하는 다양한 영웅들이 제공된다.

이들은 라인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한타에서 높은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팀을 지원하는 플레이에 특화된 영웅들도 존재한다. 이들 중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에서 원거리딜러(이하 원딜)와 중앙(미드)을 즐겨했던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영웅을 꼽았다.

도타에서는 게임 초반에는 약하더라도 아이템을 갖추며 성장했을 때 그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영웅들을 일컬어 ‘캐리’라고 부른다.

이들은 롤의 원딜이나 중앙처럼 크립 막타와 영웅을 킬하며 남들보다 많은 골드를 확보해 팀의 중후반을 책임진다. 따라서 롤에서 적을 제압하거나 게임 후반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던 유저들에게 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올 영웅들을 선별했다.

◆ 단순 무식의 최고봉… 스벤

스벤은 도타2에서 ‘단순무식함’의 대명사이다.

스벤의 스킬들은 적을 선택해 스킬을 100%로 적중시킬 수 있는 광역 기절스킬과 방어력-이동속도를 상승시키는 ‘전투함성’, 공격력을 대폭 상승하는 궁극기 등으로 이뤄져있다.

폭풍의망치(Q스킬)는 광역 기절 스킬로 1레벨부터 140이라는 높은 마나소모량 때문에 신중히 사용해야한다.

전투함성(E스킬)은 마나소모가 상당히 적은 편이라는 것이 강점인 스킬로 자신을 포함한 주위 아군의 방어력과 이동속도를 상승시킨다.

궁극기 ‘신의힘’은 스킬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갑작스레 신에 가까운 힘이 생기게 하는 스킬로 3레벨 기준 200%의 추가피해를 입힐 수 있다.

혹자들은 스벤을 보고 ‘전투함성을 쓰고 폭풍의망치를 사용한 뒤 궁극기를 사용하고 적을 공격하면 전투가 끝난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단순하지만 강력한 영웅이다.

◆ 일기토의 최강자… 가면무사

가면무사는 근거리 민첩영웅으로 도타에 존재하는 민첩 캐리 영웅 중에서도 쉬운 난이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분노의칼날(Q스킬)은 높은 공격력과 5초 동안 지속되는 마법면역으로 가면무사를 대표하는 기술이다.

또한 치유와드(W스킬)는 치유와드를 소환해 주위 아군을 치유하는 스킬로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회복시켜 게임 초반 레인전에서 수월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한다.

궁극기 ‘연속베기’는 LOL 피오라의 궁극기 ‘검의왈츠’와 비슷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대상 범위 내의 무작위 적에게 수차례의 공격을 가하는 것이다. 피오라와 마찬가지로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은 무적 상태가 지속된다.

◆ 카오스의 ‘다래’, 롤의 ‘애쉬’, 도타에는 ‘드로우레인저’

드로우레인저는 카오스에서 ‘다래’를 플레이했거나 롤에서 ‘애쉬’를 해 본 유저들에게 매우 친숙함이 들만한 영웅이다.

세 영웅 모두 기본적으로 활을 사용하고 캐리(팀을 승리로 이끄는 역할)를 담당하는 것에서는 공통점을 보인다.

드로우레인저 역시 일반적인 캐리영웅들과 마찬가지로 게임 초반에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궁극기 ‘명사수’의 레벨이 상승할수록 주 능력치인 민첩이 대폭 상승해 아이템이 없어도 뛰어난 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롤 ‘애쉬’의 냉기화살(Q스킬)과 흡사한 스킬인 얼음화살(드로우레인저의 Q스킬)은 일정 마나를 소모해 상대방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드로우레인저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스킬이다.

◆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하다… 바이퍼

바이퍼는 액티브(직접 사용하는) 스킬이 두 개에 불과하지만 모든 스킬이 뛰어난 효과를 보여 게임 초반부터 후반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맹독공격(Q스킬)은 기본 공격에 추가 효과가 주어지는 것으로 추가 피해량과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감소 시키는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바이퍼의 지속효과 스킬인 황천극독은 체력이 적은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독성피부는 기본 공격을 하는 적에게는 둔화효과, 마법 공격을 하는 적에게는 피해량을 줄여준다.

궁극기 ‘바이퍼의공습’은 맹독공격이 강화된 스킬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적에게 시간당 피해를 입히고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감소시킨다.

◆ 성장을 마친 그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환영 창기사

환영창기사는 성장과정이 매우 어렵지만 성장을 마칠 경우 그 어떤 영웅보다 엄청난 위압감을 선보인다.

이 영웅은 병치술과 궁극기 ‘환영의칼날’을 통해 계속해서 분신을 만들어내고 이를 이용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

분신의 경우 최대 8개까지 소환할 수 있고 게임 후반 다수의 분신을 확보한 환영창기사와 맞닥뜨린 적은 공포에 떨게 될 것이다.

분신을 소환하는 두 스킬이외에도 둔화효과를 주는 영혼의창(Q스킬)과 생존기로 사용되는 눈속임보법(W스킬) 역시 환영 창기사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완소스킬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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