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에 등장하는 챔피언인 '잔나'와 '아리'로 분한 코스튬플레이(이하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월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1만을 달성 시 ‘잔나’ 코스프레를 연출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한 것으로 서유리는 사진 공개와 함께 “SNL시즌4 시작 당시 다른 출연자에게는 페이스북 공약 이벤트 부탁이 있었지만 신인이었던 제겐 부탁이 없어 내심 속상해 충동적으로 시작했는데 하루도 안 걸려 1만 좋아요를 달성해 난감했었다”고 회상했다.
▲ 당시 서유리의 페이스북 공약
이어 그는 “팬들 덕에 섹시 아이콘이란 별칭과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른 호강을 경험했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코스프레를) 준비했다” 며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유리는 잔나 코스프레의 복장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와 함께 준비 과정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소통했었다.
공개된 서유리의 코스프레 사진은 팬들과 공약했던 ‘잔나’ 외에도 한국형 챔피언인 ‘아리’도 함께 공개했다. 서유리는 지난 5월 상하이에서 열린 LOL 올스타전에 참석해 중국팬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아리 코스프레를 선택해 공개한 바 있다.
▲ 서유리 LOL 챔피언 잔나 코스프레 사진 (출처 : 서유리 페이스북)
▲ 서유리 LOL 챔피언 아리 코스프레 (출처 : 서유리 페이스북)
한편, 서유리의 이번 코스프레 사진은 26일 오전 2시 30분 현재 공개 1시간 여만에 약 5500여 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표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 최고의 소셜RPG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 모두의마블·삼국지 ″흥행돌풍″…넷마블, 모바일계 ″신의 손″
▶ 중국판 카톡, ″위챗″의 고민…한국 진출 ″어떡하지″
▶ "블레이드앤소울, 신규직업 아직은…"배재현부사장 직접 밝혀
▶ 헬로히어로, 이제는 해외로…日게임온과 계약 체결